육체와 육체의 충돌, 룰 무용의 격투전은 무엇보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싸움이다. 물론, 긴장의 연속이 견딜 수 없는 총격전도, 금속음이 기분 좋은 자극도 즐겁다. 그러나 게임의 세계, 특히 혼자서 노는 요즘의 작품에서는, 총격의 FPS, 검객 액션 게임에 대해서, 무술을 테마로 한 격투 게임의 존재감은 다소 조심스럽다. 시푸는 그런 현대 게임 문화에 갈등을 넣으러 온 작품이다. 이게임은 시원할 정도의 심플한 격투 액션 게임. 주인공은 쿵후를 구사하므로 무수한 적이 기다리는 악당의 근성으로 쳐들어간다. 때리다, 걷어차다, 잡는다, 부신다. 모든 기술을 사용하여 적을 쓰러뜨린다. 2022년 2월에 발매되면서 불과 3주 만에 100만개 판매, 인디 게임의 규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Sifu 본 작..